겨울내 방에서 생활하시다가 날이 풀리면서 야외활동을 하시는 이광철어르신...

           요양원야산에서 특이하게 생긴 나무뿌리를 가지고 몇칠 다듬고 니스칠을 하셔서

             멋진 작품을 완성하셨답니다.

           독수리가 앉아있는 형상을 한 것이라면서 스스로도 멋진 작품이라고

           자평하시며 사진으로 꼭 담아달라고 하셨습니다.

            불편하신 가운데서도 자신의 취미를 가꿔가시는 어르신을 보며 오늘도

            삶의 여유와 지혜를 배웁니다.

           이 작품도 어르신의 작품 진열장에 자리를 잘 잡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