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타일리스트에 말을 빌리자면 머리를  만져주면 마음이 편안 해 진다고

하던데 저희 어르신들의 헤어 스타일을 정갈하게 손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에 두번 어김없이 찾아 오셔서 어르신들께 웃음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과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해 주셔서 감사 해요.

미용 봉사 하시고 가신 오후 이경금 어르신이 불안정한 모습이셔서 어르신의

머리를 만지며 어쩌면 이렇게 이쁘고 머리결도 부드럽냐고 하니까  쑥스러워 하시며

"뭐가 그러냐고" 하셨지만  자신의 깔끔해진 모습에 좋아라 하셨습니다.

봉사자들을 보면서 저의 작은 소망도 한가지 더 늘어 났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귀한 손길위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