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수) 신광요양원 앞마당에서 어르신들이 겨우내 드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김장 행사는 신광요양원의 직원뿐 아니라 ㈜정석케미칼(완주군 봉동읍 소재, 대표 김용현) 직원들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명이 함께 하였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드실 김치라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김치를 버무렸고, 그 어느 때보다 맛깔스런 김치가 완성되었다.

김장 행사를 마치며 김강수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봉사자님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겨우내 입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